대구에서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가 치러질 장소가 공고된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한다. 이번 시험은 22일 실시된다. 시험 합격자는 9월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응시자 경우 초졸과 중졸은 매호중에서 시험을 치른다. 고졸은 대구동중과 대구전자공고, 노변중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 재소자는 대구교도소, 소년원생은 대구소년원, 장애인은 대구보건학교가 시험 장소다.
시험은 오전 9시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끝난다.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과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다만 가급적 오전 8시까지 고사장에 도착하는 게 좋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응시자를 대상으로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점심 시간 외부 출입이 통제된다. 점심 시간이 포함된 중졸,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과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중 의심 증상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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