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훈련하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
삼성에 따르면 20일 경산볼파크에서 팔카는 웜업, 펑고(외야, 1루), 라이브배팅 등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팔카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구 근교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간단한 훈련을 소화해왔고 19일 낮 12시 자가 격리 해제 후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가볍게 몸을 풀기도 했다.
팔카는 21일부터 익산구장으로 넘어가 팔카는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23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 타율 0.218(501타수 109안타)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한 바 있는 팔카는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특히 장타력을 보유한 만큼 거포에 목마른 삼성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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