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 김천시에 거주하는 50대 목사 부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데(매일신문 8월 20일 보도) 이어 21일 20대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딸은 20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앞서 목사 부부는 지난 14일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친인척이 김천을 방문한 후 귀가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9일 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20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목사 부부의 딸은 김천시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김천시보건소는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들 부부와 딸의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방역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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