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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28일 견본주택 오픈

내달 7일 특별 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 예정

서대구 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서대구 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28일 대구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8일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있고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관람 예약을 실시하며 신청 날짜,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1인과 함께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단지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천526가구(일반 분양 1천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주거 타입에 따라 3BAY에서 5BAY까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되고 와이드·디럭스다이닝, 대형 드레스룸 등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구 원도심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사전 예약제를 통한 견본주택 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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