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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전대] 펜스 "바이든은 좌파 트로이목마…미국 지키려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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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성지 맥헨리 요새서 부통령후보 수락연설…연설 후 트럼프 '깜짝' 등장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6일(현지시간) 행사장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역사 성지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6일(현지시간) 행사장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역사 성지 '맥헨리 요새'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단에 올라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주 보며 손뼉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미국 대선에서 다시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나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 "급진 좌파를 위한 트로이 목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을 지키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이날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미 역사 성지인 맥헨리 요새에서 가진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바이든 후보를 겨냥, 민주당은 급진 좌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며 "냉엄한 진실은, 조 바이든의 미국에서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격했다.

연설이 끝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같이 행사장에 '깜짝' 등장해 펜스 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청중을 향해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다만 따로 연설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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