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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마트시티 기업 미국시장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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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인연 맺은 미국 플로리다 주 오세올라 카운티 경제진흥원장 대구 방문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Osceola) 카운티에 조성 중인 미래형 계획도시의 총괄 책임자가 대구를 방문, 대구와 스마트시티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날 오후 2시 시청 별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래형 계획도시 '네오 시티(Neo City)' 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오세올라 카운티 경제진흥원장 헌터 킴(Hunter Kim)과 지역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ICT 벤처기업 10여곳이 참여했다.

지난달 중순에 한국에 온 헌터 킴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대구시청을 찾았다. 나머지 기업인들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네오 시티는 9만9천173㎡ 부지에 조성 중인 미국 최초의 계획형 스마트시티로, 약 1조원 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온 양측은 네오 시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대구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방안 및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김현덕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은 "수성알파시티 조성에 참여했던 지역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실적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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