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일 박종석 주무관 등 3명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기획감사실 박종석 주무관은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6037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국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등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동영상 '힘내라 칠곡'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우수로 선정된 한상훈 주무관은 북삼읍 숭오대동아파트의 15년 미등기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으로 숙원 민원을 해결했다.
장려 등급을 받은 오상곤 주무관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설치하고 검사 장비를 갖춰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

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이들 3명에 대해 등급에 따라 성과 상여금, 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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