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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1회 '푸른 하늘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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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매년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
한국이 제안해 세계연합(UN)에 채택된 최초 기념일

푸른 하늘이 감싼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연합뉴스
푸른 하늘이 감싼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연합뉴스

환경부가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한국이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세계연합(UN) 기념일이다. 정부는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신규 지정하기도 했다.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1회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 주제를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로 정했다. 환경부는 맑은 공기를 위해 가정, 직장, 사회, 정부, 국경을 넘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외교부, 충청남도는 7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 인천 서구 환경위성센터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3개국 주한 공관장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의 피해자이자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행동 하나하나를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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