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홍성군청은 샬롬어린이집 교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샬롬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등 39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진 가운데 교사 2명이 양성 판정(홍성 19번, 20번)을 받았고, 나머지 37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이날 용봉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31명에 대한 검사도 이뤄졌는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홍성군청은 밝혔다.
샬롬어린이집과 용봉초등학교 구성원들에 대해 이뤄진 이번 검사는 앞서 발생한 홍성 11번 확진자 관련이다.
홍성군청은 19번, 20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며 동선(이동경로) 등 관련 정보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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