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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야산서 실종된 80대男, 인명구조견이 발견 "건강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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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소방서, 소방드론·인명구조견 활용해 실종자 신속 구조

경북 구미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소방 인명구조견
경북 구미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소방 인명구조견 '제우스'가 실종자를 발견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와 특수구조단 관계자들이 구미 산동면 일대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을 소방 드론으로 수색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와 특수구조단 관계자들이 구미 산동면 일대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을 소방 드론으로 수색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야산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이 소방 드론과 인명구조견의 집중 수색으로 건강한 상태로 구조됐다.

구미 산동면의 한 마을에서 80대 남성 A씨는 14일 오전 9시쯤 외출 후 집에 돌아 오지 않았다.

다음날인 15일 오전 6시 40분쯤 이를 파악한 이 마을 이장 B씨는 소방서에 신고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특수구조단과 장비 9대,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했고, 특히 소방드론과 인명구조견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실종자를 마을 인근 야산 400m 지점에서 발견하고 건강한 상태로 구조했다.

이날 실종자를 발견한 인명구조견 '제우스'는 2014년 5월부터 경북 의성의 특수구조단에 배치돼 경북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244건의 인명구조 현장에 출동해 19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특히 전국 인명구조견 대회에서 1등을 4번씩이나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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