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오후 7시 22분쯤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지난 16일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9월 4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8시간 동안 대구시 중구 명륜로23길106 반월당역 클래시아2차 상가 2층에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각 지역 보건소에 연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반월당역 클래시아 2차'는 대구 중구 동성로에 인접한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 바로 동편에 있는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의 1~5층이 상가이다. 이 가운데 2층 방문자를 찾는다고 대구시가 알린 것이다.
해당 건물은 반월당역 5, 6번 출구 가까이에 있다. 인근에는 대구초등학교와 경북사대부설초등학교 등이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