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경북은 일교차가 크고 흐린 날씨가 예보됐다.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영주·예천 12도 ▷군위·김천·상주·안동·의성·청송 13도 ▷구미·영천 14도 ▷경산·고령·성주·청도·칠곡 15도 ▷대구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예천·의성 25도 ▷대구·경산·구미·군위·김천·상주·안동·청도·칠곡 24도 ▷문경·안동·영주·영천 23도 ▷청송 22도 등 전날보다 1, 2도 높을 전망이다.
경북 남부 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울릉도·독도는 25일까지 순간 풍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