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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 포항시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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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현지 조사 및 선정위 심의 후 포항시 최종 선정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서퍼들이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서퍼들이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의 2021년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 경북 포항시가 선정됐다.

해수부는 19일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 대한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2021년도 행사 개최지로 포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일을 기념하는 수산인의 날은 지난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됐으며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변경됐다.

이후 2015년 5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애초 올해 포항시에서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으며 내년 개최지로 재선정하게 됐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그간 어려웠던 수산업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전국 수산물 대축제 행사로서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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