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독립투쟁 희생자 자녀에 배상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340년 인니 지배한 네덜란드, 국왕 사과·배상·유물반환

20일 AP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194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와 독립전쟁 과정에서 자신들이 즉결처형한 모든 피해자 자녀에게 일시금으로 5천 유로(670만원)씩 배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올해 3월 국왕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과거 폭력행위에 공식으로 사과했고, 강탈했던 유물·소장품 1천500여점도 반환했다.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은 "아버지가 즉결처형됐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녀들은 배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340년간 네덜란드의 식민지배를 받은 인도네시아는 일본이 1942년 점령했다가 1945년 물러가자, 재점령하려는 네덜란드와 4년간 독립투쟁을 벌였다. 당시 네덜란드군은 독립운동을 저지하고 지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대량 학살을 저질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