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특수)과 프리랜서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총 20만4천명이 신청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10월 12~23일 신청 마감 결과"라며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11월 내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의 제기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11월 이후 지급이 이뤄질 수 있다.
이번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 8월 또는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하는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 1인당 150만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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