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아이(I)독도 발대식’

독도 콘텐츠 산업화 일자리 창출

아이(I)독도 회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제공
아이(I)독도 회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제공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회장 원성수)는 독도의 날 및 출범 12주년 기념으로 24일 경북 군위군 선아트센터에서 '아이(I)독도 발대식'을 가졌다.

'아이독도'는 앞으로 독도라는 콘텐츠를 산업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봉사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독도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독도 대표는 최순옥(실크빔 대표) 씨가 맡았다. 장녹규 수석 부회장 등 부회장 10명,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원성수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현재 일본에는 임진왜란 때 만든 조선인의 귀무덤이 대여섯 개 있다"며 "이런 수모를 겪지 않으려면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정상환 변호사는 축사를 통해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독도 수호에 앞장서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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