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천시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은 적은 있으나 대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45억원) 공모 선정 등 체계적 농업정책과 농촌개발 및 특수시책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영천시 신녕면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로 활동중인 신종협(52) 씨는 사과재배 신기술도입과 기술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농업인 최고 영예인 농업명장(과수분야)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상 첫 대상 수상 및 7년 연속 기관표창과 함께 농업명장을 배출한 영천이 자랑스럽다"며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혼연일체가 돼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