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소속 우성하 씨(문화사업본부 공연전시팀)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개최한 '전국 문화예술회관 종사자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5일 수상했다.
한문연은 문화예술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춰 바람직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올해 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과정 ▷제도정비 ▷신규사업 ▷예산절감 ▷공연장 안정 등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 씨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문화를 모으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넷플릭스나 왓차와 같은 서비스 형태를 전국 각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비대면 공연, 전시 등에 적용하자는 것이 제안의 주요 골자이다.
이는 콘텐츠 생산자와 사용자를 잇는 새로운 매체환경 조성과 대체적 수익모델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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