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37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폐기물공장 A산업개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산업개발에는 폐합성수지 300t 가량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소방차 18대를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과 유독가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주군 산림당국은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데로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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