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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해야" 시민단체 전국 순회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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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대구, 경주, 울진 등

건설이 중단돼 있는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부지의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건설이 중단돼 있는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부지의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이하 사과넷)가 오는 7일부터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전국 순회 시위에 나선다.

이들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에서 출장 기자회견을 연 뒤 13일까지 대구·경주·안동·울진을 비롯한 전국을 순회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위에는 울진군 범군민대책위와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원자력정책연대 등 국내 탈원전 반대단체가 함께한다고 사과넷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탈원전 철회와 신한울 3·4호기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5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광조 사과넷 공동대표는 "탈원전은 문재인 정부 최악의 국정 실패이며, 세계적 기후 악화를 막고 안정된 국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를 하루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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