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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하청업체 직원 추락사…지난달 이어 또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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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매일신문DB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매일신문DB

포스코가 지난달 광양제철소 화재사망사고를 계기로 2일 위험작업을 원점에서 살피는 고강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지만, 또다시 안전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구호를 무색하게 했다.

9일 오후 1시58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소결 공장에서 공기를 흡입하는 설비인 블러워 덕트를 수리하던 협력사 하청업체 직원 A(62)씨가 5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와 경찰은 목격자와 동료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사고가 발생해 당혹스럽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조사하고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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