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를 또 경신했다. 코스닥도 덩달아 상승했다.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3.60포인트(0.86%) 오른 2,770.06로 마감, 전날 세웠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2,755.47)를 다시 넘어섰다.
출발부터 좋았다. 2,754.16에서 상승 출발해 장중 2,781.04로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1천716억 원을 팔았고 개미 역시 486억 원을 팔았지만 기관이 이날 2천20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6.74포인트(0.73%) 오른 928.44에 마감, 2002년 3월 27일(931.00) 이후 18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개인이 90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은 129억 원, 기관은 662억 원을 팔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오른 달러당 1,09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연준 신한금융투자 대구지점장은 "미국 내 백신 배포 기대감에 원자재 관련주와 금융, 필수소비재 등 내수주가 강세를 보였다. 세계 경제 회복 전망, 코로나 19 백신 상용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연내 3천대 진입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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