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15일 구미 봉곡동 한 중학교 30대 교사 A씨와 유치원생 자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구미 임은동에 사는 30대 B씨와 부인 및 미취학 자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료인 30대 C씨도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30대 D(봉곡동)씨와 자녀 두명도 확진자로 밝혀졌다.
A씨와 B·C·D씨는 최근 가족과 한 자리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구미 공단동에 사는 30대 E씨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