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구역량 강화”…뇌연구원 ‘리서치 데이’ 성료

이인재 서울교대 교수 ‘표절 예방법’ 교육

2020년 뇌연구원 리서치 데이에서 한 연구자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 제공
2020년 뇌연구원 리서치 데이에서 한 연구자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 제공

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은 최근 연구역량 강화와 자율적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2020년 리서치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자 간 소통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 중인 사업을 서로 점검하는 한편, 진취적인 미래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인 리서치 데이는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없이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및 자료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 겸 교육부 지정 연구윤리정보센터장인 이인재 교수는 전형적인 연구 부정행위인 '표절'을 주제로 구체적 사례 소개, 예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형준 뇌연구원 연구본부장은 "다양한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연구성과 창출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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