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를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 결정을 보고한 뒤 문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권력기관 개혁' 합동브리핑을 했다. 브리핑 후 추 장관이 법무부로 돌아가지 않고 청와대를 찾았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추 장관이 전자결재로 재가를 요청하지 않고 대면보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이 빠른 재가를 얻은 후 자신의 거취를 정하기 위함으로 판단하는 관계자도 있다.
추 장관의 대면보고로 문 대통령의 재가 또한 오늘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하면 윤 총장에 대한 징계는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편 윤 총장 측이 징계에 대한 소송전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대통령의 재가 후에도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