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성 2회·격리X' 경주 간호조무사, 입원 후 '확진'…"상태 위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두 차례 코로나 검사 후 음성판정…세 번만에 양성 판정
복통·폐렴으로 일반병원 입원하면서 확진자 접촉 사실 안 밝혀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18일 일반병원에 입원 중이던 간호조무사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두차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아서 일반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확진판정을 받은 것. 이에 따라 방역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18일 병원 등에 따르면 복통과 폐렴 증상으로 지난 11일에 입원한 A씨는 전날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주 121번 확진자가 다녀간 경주 안강읍의 한 병원 소속 간호조무사다. 두 차례의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일반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격리자로 관리돼야 하는 데 입원할 때 접촉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자가격리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해당 병원은 폐쇄 후 소독을 완료하고 의료진과 환자 등 100여 명을 전수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주는 A씨를 비롯해 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경주시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안강을 비롯한 전통시장 11곳의 노점상 전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 리더들은 2일 '2026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경제 대도약을 다짐하며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행...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모 군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경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를 관전하...
서울 시청역 인근 대규모 집회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대구에서는 추억의 놀이 '경찰과 도둑'을 ...
미국은 3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압송하는 작전을 실행했다. '확고한 결의'(Operation..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