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동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A씨가 영양지역 모 요양시설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양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A씨는 안동에서 출퇴근하면서 지난 18일 퇴근 후 주말 동안 증상이 있어 안동보건소를 찾아 검채 검사했으며, 21일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21일 이 요양시설 종사자 46명과 입소 어르신 6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 채취검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이 시설에 대한 코호트격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7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이 지난 18일 의용소방대원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양지역을 방문하면서 접촉한 10여명도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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