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도 쉽게 감염"…영국발(發) 변종 코로나19 각국 비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 달 13일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에 자연체험학습 나온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마스크를 한 채 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 내용과 무관함. 매일신문 DB
지난 달 13일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에 자연체험학습 나온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마스크를 한 채 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 내용과 무관함. 매일신문 DB

영국발(發) 변종 코로나 19가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이 변종 코로나는 기존 코로나보다 감염률이 7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어린이는 어른 만큼 코로나 19에 잘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다른 이들에 전파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

변종을 분석중인 영국 내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 소속 과학자들은 2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이들은 변종이 영국 남부 지역에서 지배적인 바이러스 종이 됐고, 곧 영국 전역으로 이런 추세가 확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닐 퍼거슨 임피리얼 대학 교수는 "이 변종이 어린이들을 감염시키는 경향이 더 높다는 징후가 있다. 인과관계는 규명하지 못했지만, 자료를 보면 그렇게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 대학 웬디 바클레이 교수는 "새 변종의 변화 중 하나는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방식에 있다. 이 탓에 어린이들은 어른과 비슷할 정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라고 밝혔다.

특히 "혼합된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감염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망 했다.

세계 각국은 비상에 들어갔다. 영국은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수도 런던 및 인근 지역의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긴급 봉쇄를 결정했다.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영국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