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2일 0시 기준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 500명대 중반, 전국 900명대 밑돌듯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천명 안팎으로 발생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317명, 경기 206명, 인천 45명으로 총 568명을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의 전날 같은 시간(660명) 대비 약 100명이 감소해 전국 확진자 수는 800명 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21일 오후 6시 기준 614명에서 밤 사이에 약 20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말연지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며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전국에 일괄적으로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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