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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총리 "1천241명 신규확진…서울 동부구치소 대규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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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확진자 역대 최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어제 일일 확진자 수가 1천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어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일주일 전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좁은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규모 감염사태를 피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군과 교정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를 한층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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