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30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10분여 만에 꺼졌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인력 7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발코니에 있던 세탁기와 주택 내부에 있는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1천44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세탁기의 이동형 수중히터에 주변 가연물이 접촉하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