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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올 들어 가장 춥다…30일 하루종일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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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침 최저기온 대구 -7도, 안동 -11도
1월 2, 3일 풀렸다가 재차 강추위

30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연말연시 강추위가 예정돼 있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차림을 한 채 걸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30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연말연시 강추위가 예정돼 있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차림을 한 채 걸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말연시 분위기가 잔뜩 위축된 상황에서 날씨마저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30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기록하고, 해맞이 명소인 포항은 1일 아침 최저기온이 –5℃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7도를 비롯해 안동 –1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도 대구 –1도, 안동 –3도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하루 종일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추위는 다음달 1일까지 이어졌다가 2, 3일 잠시 풀린 뒤 재차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2일 대구경북 아침 최저기온이 –8~-2도를 기록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년 1월 1일까지 강한 한파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1월 2, 3일은 다소 주춤하겠지만 4일부터 다시 찬 공기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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