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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한국 정부와 백신 공급 논의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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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보도자료 내고 "내년 2분기에 배포 시작"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앤테크에 이어 긴급사용승인을 검토 중인 미 제약업체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FDA는 15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내놨으며 이르면 18일께 긴급사용을 승인할 전망이라고 AP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앤테크에 이어 긴급사용승인을 검토 중인 미 제약업체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FDA는 15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내놨으며 이르면 18일께 긴급사용을 승인할 전망이라고 AP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제약회사 모더나가 29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4천만 도즈 또는 그 이상의 분량을 가능성 있게 공급하기 위한 논의를 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이는 가능한 한 빨리 대중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려는 것이며 제안된 합의 조건에 따라 2021년 2분기에 배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전날 발표한 모더나와의 백신 공급 합의 내용과 같은 것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에 4천만 도즈의 백신은 2천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청와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와의 통화에서 모더나가 한국에 2천만명 분량의 백신을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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