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공수처 출범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인사청문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김 후보자는 30일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공수처 출범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대, 그리고 걱정 잘 알고 있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공직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검증인 인사청문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한 뒤 1995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어 1998년부터 12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공수처는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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