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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남기 부총리 "'죽은 뒤에나 멈춘다'는 심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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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천착… 정부가 더 뛰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지원과 피해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31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발표한 2021년 신년사에서 "기재부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천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연말 발표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이와 함께 정부가 늘 어려운 계층,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관리하겠다"면서 "부동산과 가계 부채,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빠르고 강한 경기 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브이(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를 달성하고 1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가 더 뛰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비대면 수출지원을 통해 수출 물꼬를 확실히 트고 고용 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민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는 말처럼 올해 우리 경제가 세찬 맞바람을 뚫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무엇보다 정부가 솔선하겠다"면서 "'죽은 뒤에나 멈춘다'는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새해 출사표 심정으로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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