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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정요양병원 53명 무더기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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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효정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3명이 추가됐다.

효정요양병원은 전날 자정까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8시간 만에 50명 이상이 늘어났다.

이 병원에는 입소자 293명과 종사자 152명 등 총 445명이 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지난 7월 9일일부터 수차례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전날 확진자가 나오자 환자·종사자 전수 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375명이 음성, 10명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역학조사와 현장 위험도 평가 등을 거쳐 시설 격리 범위와 대상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3일 오전에만 요양병원 관련 53명이 무더기 확진돼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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