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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아파트 공사현장서 불…공사장 컨테이너 한 동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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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45분쯤 화재 신고…인명피해는 없어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5일 오전 6시45분쯤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무실과 자재창고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0여 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공사장 컨테이너 한 동이 완전히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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