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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부산 보궐선거 룰 확정…시민 여론조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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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같은 룰…"대의 인지하고 계실 것"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7 재보궐선거 후보 본경선을 100% 시민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확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등 외부 인사의 입당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공관위 3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안 대표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여러 가지를 폭넓게 고민했다"며 "불명확한 단일화를 전제하고 경선룰을 짤 수가 없어서 우선 내부 후보들로만 경선하는 일정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가산점 비율은 본경선에서 10%, 예비경선에서 20%를 반영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여성가산점을 본경선에서 10%만 반영하는 것은 실제 선거에서 경쟁력을 감안했다"며 "다른 당하고 비교해봐도 큰 차이 없는 것 같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라고 전했다.

공관위는 또 부산시장 선거와 서울시장 선거에 같은 룰이 적용되며 당원 투표 비중이 낮아진 것에 대해선 "당원들도 이번 보궐선거가 가지고 있는 대의를 정확하게 인식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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