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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업 고민 해결사 ‘텍스토피아’…기업들 '검색 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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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섬유 전시회, 바이어 교류 줄줄이 중단
텍스토피아 통해 마스크·부직포 등 정보 취득→‘고민 해결사’로

텍스토피아 홈페이지. 대구시 제공
텍스토피아 홈페이지. 대구시 제공

대구 서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섬유정보 포털사이트 '텍스토피아'(textopia.or.kr)가 섬유기업의 고민 해결사로 떠올랐다.

대구시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섬유 관련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바이어와의 교류 공백이 장기화하자 텍스토피아 운영을 강화했다. 텍스토피아의 운영 성공으로 섬유기업들은 '검색 열중'이다.

텍스토피아는 섬유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친환경, 산업용 섬유 등 섬유특화 정보를 등록해 제공한다. 지난해 96건의 정보가 신규 등록돼, 1천42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지역 섬유기업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대구시는 '라이브 스텝스'(섬유 관련 외부 정보검색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정보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렸다.

라이브 스텝스에는 한국학술정보 등 국내외 50여 개의 정보 DB 기관이 등록돼 실시간으로 섬유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지난해 연간 검색 건수가 5만8천여 건에 달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았다.

또한 시는 텍스토피아 모바일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며 검색 편의성을 향상했다.

사이트 개편으로 정보 활용 건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1만7천568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1만3천344건) 대비 31.7% 급증했다.

기업들은 최근 부직포(513회), 마스크(234회) 등을 검색하며 코로나19 방역 용품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여수동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지역 섬유기업들이 코로나19로 마케팅과 기술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텍스토피아 운영을 더욱 강화해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텍스토피아 누적 회원 수는 4만5천517명(지난해 신규 회원 782명)이며, 방문 횟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106만2천여 건(월평균 9만6천여 건)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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