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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일 0시부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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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시 무원칙으로 대응할 것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1일 0시부터부터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조치는 더 큰 희생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구미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8일까지 3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219명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11일부터 5인 이상 모임, 종교모임 등을 일절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유흥시설 7종·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영화관, 피시방, 독서실, 이·미용실, 대형마트, 중소마트 등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하지 못한다.

이에앞서 구미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종교시설 7곳은 폐쇄했으며, 간호학원은 2주간 운영중단 조치를 했다. 직업훈련기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위반시 비용 구상권 청구, 시설패쇄, 3개월 운영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또한 장 시장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이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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