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오는 15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겐 수출 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며,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차 모집에는 올해 수출바우처 예산 1천64억원의 70% 정도인 73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국적으로 2천150개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 문의는 055)752-8580. (www.exportvoucher.com)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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