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30년 1월 29일 시인 천상병 태어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천진무구한 시인 천상병이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태어났다. 해방 후 귀국해 마산중학교 시절 시에 입문한 그는 서울대 상과대학을 중퇴한 후 시와 평론을 발표했다. 간첩단 조작 사건인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고문을 받은 후유증으로 평생 고통에 시달렸으나 가난, 주벽, 무절제한 생활을 하면서도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서정으로 인간의 순수성을 쉬운 시어로 노래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