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가 경찰 112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국회 안팎에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경 112에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문자메시지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3명, 지구대 경찰관 등을 투입해 국회의사당과 주변에서 폭발물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수색과 함께 신고자 위치를 추적하고, 통신수사를 하면서 신고자 파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국회의사당뿐만 아니라 서강대교 남단까지 인원을 배치한 상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