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27일 2021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두 기관은 저소득층 치과 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지원 등 군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함께 노력한다.
합천군은 1996년부터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2천197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상호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간의 상생으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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