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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로빈후드 거래 재개로 시간외거래 60%이상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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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역에 있는 비디오 유통체인 게임스톱의 매장 앞으로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역에 있는 비디오 유통체인 게임스톱의 매장 앞으로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규장에서 폭락했던 게임스탑의 주가가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폭등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게임스탑은 전장보다 44.29%(153.91)나 급락하며 193.60를 기록했다.

게임스탑은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는 공매도 세력에 맞서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에 나서면서 최근 폭등했다. 전장에서는 135%나 폭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증권거래위원회가 게임스탑과 AMC 등 일부 투기 종목에 대해 감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개인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주식거래 중개 플랫폼 '로빈후드'에서 이날 하루동안 이들 투기종목의 거래가 제한되며 게임스탑을 비롯해 AMC는 56%, 베드배스&비욘드는 36%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장 마감 후 로빈후드가 다시 과열 종목에 대해 제한적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밝히면서, 게임스탑은 시간외거래에서 6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앞서 로빈후드는 성명에서 "다음날부터 게임스탑 주식을 제한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상황을 계속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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