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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구당 1인 전수검사' 10만여명 검사…무증상 확진자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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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과 관련해 혼잡이 빚어지자 검사팀과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기간을 연장하면서 검사 상황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왼쪽은 27일 포항시청 앞 선별검사소에는 수백명이 몰려 있을 때 모습이고, 오른쪽은 28일 같은 장소에 20여명만 대기 중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과 관련해 혼잡이 빚어지자 검사팀과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기간을 연장하면서 검사 상황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왼쪽은 27일 포항시청 앞 선별검사소에는 수백명이 몰려 있을 때 모습이고, 오른쪽은 28일 같은 장소에 20여명만 대기 중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가구당 1인 이상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인 경북 포항시에서 현재까지 10만여 명을 검사한 결과 무증상 확진자가 25명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포항 지역 주민을 상대로 가구당 1명 이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2월 4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검체 팀을 44개 팀에서 118개 팀으로 늘리고 선별진료소도 기존 20곳에서 6개 종합병원을 추가했다.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차량 이동 방식(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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