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1인 이상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인 경북 포항시에서 현재까지 10만여 명을 검사한 결과 무증상 확진자가 25명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포항 지역 주민을 상대로 가구당 1명 이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2월 4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검체 팀을 44개 팀에서 118개 팀으로 늘리고 선별진료소도 기존 20곳에서 6개 종합병원을 추가했다.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차량 이동 방식(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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