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꼭 승리 가져오겠다"…결전지 이란 입성한 벤투호의 다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서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

9일(현지시간) 오후 이란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동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오후 이란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동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이란에 도착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필승'을 굳게 다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1시 40분쯤 이란 테헤란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은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구협회는 전세기를 띄웠고, 선수 26명과 스태프·임원 26명 등 총 52명이 테헤란으로 향했다.

원정길에 나선 선수들은 반드시 승점을 획득해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벤투호의 '원톱 스트라이커' 황의조(보르도)는 이란 도착 후 축구협회를 통해 "비행기(전세기)를 타고 편안하게 이란에 도착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 (경기도) 잘하겠다"고 전했다.

수비수 이용(전북 현대)은 "전세기를 타고 와 피로도는 생각보다 덜한데, 지난 경기(10월 7일 시리아전)를 뛰어 근육 피로도는 조금 있다. 힘든 건 사실이지만, 모든 선수가 극복해야 한다"며 "이란에서 늘 좋은 결과를 가져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승점 3을 따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동경(울산 현대)도 "꼭 승리를 가져오겠다"며 짧지만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역대 이란과 만나 31전 9승 9무 13패를 기록 중이다.

이란 원정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고, 특히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선 최근 3연패를 포함해 2무 5패를 기록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한국이 2승 1무로 A조 2위(승점 7), 이란은 3전 전승으로 1위(승점 9)에 자리해 있다.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주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에서 한국이 첫 이란 원정 승리를 따낸다면 선두 자리에서 더 안전하게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