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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기획특집 ‘대구, 대한민국 가요의 껍질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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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대구 중심의 한국 대중가요 역사를 되짚어
이한철·이은상 씨 당시 노래 2021 버전으로 편곡, 노래 김하나

대구교통방송의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대구교통방송의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대구, 대한민국 가요의 껍질을 깨다' 제작진과 함께 한 1994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한철(가운데 뒷줄). 대구교통방송 제공

대구교통방송(사장 김재완)은 22일(금) 오후 8시부터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대구, 대한민국 가요의 껍질을 깨다'(103.9Mhz)를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1950~1960년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중심이었던 대구를 중심으로 한 한국가요사를 다룬다. 권기영 편성제작국장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구성 정희경 씨와 김수현 씨가 공동연출로 참여했다.

해방 이후 임시 수도의 역할을 했던 대구의 '오리엔트 레코드사'(설립자=이병주 작곡가)가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1950년대에는 작곡가 박시춘, 이재호, 가수 도미, 남일해 등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해 <귀국선>,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등 150여곡이 넘는 노래가 제작됐다. 하지만 중구 화전동에 위치한 오리엔트 레코드사 건물은 현재 재개발로 인해 철거됐다.

1994년 대학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더불어 대구 출신인 이한철을 통해 대한민국 가요의 껍질을 깨려는 대구의 대중가요 모습을 비추어 본다. 이번 다큐멘터리 작업은 대구 음악창작소의 지원으로 당시 제작된 노래 중 <귀국선>, <신라제길손>을 최초로 2021년 버전으로 재해석, 편곡했다. 편곡 작업에는 이한철과 이은상 씨가 담당했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노플로의 리드보컬 김하나 씨가 노래를 불러 'Made in Daegu'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의 뮤지컬 '향촌블루스' 팀도 참여해,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 시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권기영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이야기들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밀착형 방송을 제작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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