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호 경호 태권도 관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아흔두 번째 손길이 됐다.
노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과 더불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 관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더욱 삶이 추워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귀한손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김 관장은 "나눔과 봉사는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친구다. 많은 분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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