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8일 소싸움경기장을 개장하고 2022 시즌 경기에 돌입한다.
소싸움경기는 오는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하고, 상·하반기 이벤트 경기 및 특별 경기도 편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사업공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를 운영하고, 경기장 좌석의 20%선인 2천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장객들은 경기 3일전부터 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또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 입장객 동선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영사업공사는 올해 슬로건으로 '목표는 멀리, 행동과 실천은 빠르게'로 결정하고, 2022시즌 소싸움경기 연매출 목표를 350억 원으로 설정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소싸움 관련 종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안전하고 공정한 소싸움경기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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